ACC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작한 "나는 광주에 없었다" 시범공연을 한다.

5월4일(토)부터 5월6일(월)까지 오후 17시, ACC 예술극장 극장 1관에서 공연한다.

2019-05-03     심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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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뉴스=심형태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과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ACI)은 다가오는 54()부터, 56()까지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진행되는 ACC 제작공연 <나는 광주에 없었다>를 선보인다.

<나는 광주에 없었다>518민주화운동의 40주년(2020)을 계기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10일간의 518민주화운동을 그대로 전달하고, 관객 스스로가 역사와 작품을 느끼고 몸소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진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폐막식을 총연출 하였고 2019년 이해랑연극상, 2017 서울연극협회 연극인대상 연출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출가 고선웅이 연출하고 극공작소 마방진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고 연극적 요소를 더한 동시대적 작품으로 2020년 본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광주시민은 50%할인  한다.

ACC1980518 민주화운동을 겪었던 유공자를 초청하고, 가족, 친지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자란 광주시민들에게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전석 20,000원이며, 광주시민은 50%할인(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무료 (12) 으로 진행된다. ACC홈페이지(www.acc.go.kr)와 콜센터(1899-5566)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