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 경찰, 주요범인 검거 민간인에 표창장 수여

2019-05-03     김국진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김국진 기자] 광주북부경찰서 서장 김홍균은 지난 3일 공무집행방해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고 보상금을 지급했다.

위 시민은 지난 4월 26일 북구 신안동 소재 가게 앞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피의자를 목격하고, 경찰관을 도와 피의자의 팔을 붙잡아 제압하는 등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광주북부경찰서장은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을 강조하며 “용감하게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어 고맙고, 시민이 곧 지역의 경찰이다, 앞으로 우리 경찰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