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부처님 오신 날 특별방범활동 전개

2019-05-02     한순문 기자

 

[퍼스트뉴스=전남 한순문 기자] 전남경찰청(청장 최관호)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5. 12.)을 앞두고 사찰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문화재 등 주요 시설물 보호를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처님 오신 날 전 10일간 전통사찰 및 암자 697 곳에 대하여 2단계에 걸쳐 범죄예방진단 및 순찰활동을 강화 한다.

우선 5. 3.부터 5. 8.까지 6일간 지역 내 모든 사찰과 암자를 방문해 불전함·문화재 보관 장소 등 범죄 취약개소 점검 및 주변 지역 주민, 방문객 등 대상 범죄수법·신고요령 등 홍보와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이어 5. 9.부터 5. 12까지 4일간 112순찰차별 담당 사찰을 지정해 사찰 인근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 강화 및 선별적 검문을 통해 범죄분위기를 억제하는 방범활동을 전개 한다.

전남경찰청은,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사전에 범죄예방역량을 집중하여 평온한 봉축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