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1004섬 사랑나눔 프로젝트’ 개최

임자도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의료봉사 실시

2019-04-26     이행도 기자

 

이랜드

 

[퍼스트뉴스=이행도 기자] 이랜드(이랜드재단,이랜드복지재단,이랜드클리닉,애슐리,빛소망안과,AM)에서는 2019. 4. 25.() 임자면 종합복지센터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1004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1004섬 사랑나눔 프로젝트는 섬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랜드 기획사업으로 3월경 임자면 사전답사, 지역주민 욕구조사, 대상자 발굴 등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

신안군협의체, 임자면사무소, 임자면협의체에서는 ‘1004섬 사랑나눔 프로젝트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장소섭외, 사업홍보, 대상자 발굴 등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임자면 종합복지센터에 종합클리닉, 통증클리닉 진료소를 마련하고, 80명의 봉사자가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안과내과진료, 초음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 3세대에 도배, 장판, 싱크대를 직접 교체하였고, 지도, 임자 다문화가정 35세대에 여행용가방을 증정하였다.

이랜드에서는 다채로운 선물꾸러미를 개인별로 준비하여 주민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기원한 덕담과 함께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임자면 주민들은 몸이 아파도 농사일로 바빠서 병원을 가지 못했는데,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안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