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철원 경찰서 사회복무요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행

2019-04-20     이재수 기자

[퍼스트뉴스=강원철원 이재수 기자] 강원철원 경찰서(서장 송유철) 소속 사회복무요원 4명은 18일 철원군 갈말읍 터미널 뒤쪽 골목에서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서00(70대,여) 할머니께서 휠체어에 올라타지 못하는 모습을 발견하여 부축하는 등 도움을 드렸다.

할머니께서는 장날에 물건을 사러 나왔으나 휠체어를 이동할 힘이 없다는 하소연을 듣고 사회복무요원들은 농협-시장-중앙농협-산림조합-미용실 등 총 3시간을 걸쳐 할머니에게 도움을 드렸다.

할머니께서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사회복무요원 대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이에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