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주년 4.19혁명기념일 계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2019-04-18     박승혁 기자

[퍼스트뉴스=박승혁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에서는 제59주년 4.19혁명기념일을 맞아 4.19혁명부상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정부차원의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지시한 후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4.19혁명부상자 세 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국가보훈처에서는 5월부터 5.18부상자, 호국보훈의 달인 6월부터는 상이군경, 6.25참전유공자, 6.25참전무공수훈자, 특수임무부상자를 대상으로 명패 달아드리기를 전국 지자체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