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9-04-16     이행도 기자
전남교육청,

 

[퍼스트뉴스=전남 이행도 기자] 호주의 학교를 연결해 실시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 이후 매년 참여 학교 수를 늘려 올해 68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2019년 스마트교육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IT활용 수업으로 전남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15일(월) 전남교육연구정보원, 19일(금) 전남유아교육진흥원에서 초·중·고 교감 연수를 갖는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교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일선 학교에 SW교육 및 디지털교과서, 글로벌 화상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석한 여수북초등학교 강태연 교감은 “도교육청 스마트교육팀에서 운영하고자 하는 2019년 계획과 각종 업무를 친절하게 안내받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교에 가서 교사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IT활용 수업이 교실을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SW교육·디지털교과서·화상교육 활용을 통해 교사들이 교실수업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교감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