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철원 경찰서, 교통사고 줄이기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2019-04-16     이재수 기자

[퍼스트뉴스=강원 이재수 기자] 철원경찰서(서장 송유철)는 4.16. 경찰과 도로관리청, 軍부대, 운수업체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 했다.

강원청 교통계장의 3년간 철원관내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원인 분석 설명과 철원서 교통계장의 선제적 사고예방 중점 추진 사항 등 설명과 더불어 유관기관 참석자 모두의 자유로운 질의와 토의시간을 통해 교통안전시책을 공유하고 軍부대 장병 및 교통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실시와 교통안전시설물 신설 및 개·보수가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공감했다.

철원경찰서 송유철 서장은, “철원관내는 개인차량과 軍차량은 물론 농기계 이동에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관계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경찰과 유관기관 대표자들이 합심하여 교통사고를 줄여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대책회의를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