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경찰서,집 안서 대마 재배 흡연한 30대 검거

2019-04-15     윤진성 기자

[퍼스트뉴스=철원 윤진성 기자] 철원경찰서(서장 송유철)는, 집 안에서 온열등을 설치하여 대마초를 재배한 후 잎을 말아 흡연한 A씨(38세,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재배하던 대마초 14주와 씨앗 153개를 압수했다.

​경찰은 피의자 A씨가 집 안에서 대마를 재배하여 흡연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검거했다.

​A씨는 2018년 8월 말경 해외여행을 하며 알게 된 외국인B씨로부터 대마 씨앗를 건네 받았다.

​이를 비키니 옷장 안에 온도측정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대마 14주를 재배하였으며 재배한 대마초 잎을 가루로 만들어 수 회에 걸쳐 흡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