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사회복지시설 정보화 지원 활동

4. 10(수) 담양군 혜림종합복지관, 굿네이버스 광주아동센터 나눔활동 펼쳐 전산기기 점검과 함께 중고 PC 15대, 메모리(USB) 40개 지원

2019-04-11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학구) ‘IT 봉사단’은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및 담양군 지역의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보화 지원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IT 봉사단’은 담양군 혜림종합복지관과 굿네이버스 광주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운용중인 PC와 프린터 등 전산기기 점검과 함께 중고 PC 15대와 메모리(USB) 40개를 지원했다.

지난 2010년부터 반기별 1회씩 나눔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는 ‘IT 봉사단’은 금번 상반기 나눔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애인 정보활용 동기 부여를 위해 담양군 혜림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 장애인 75명을 추천 받아 IT분야 경진대회를 추진하는 한편, 경진대회 시상금으로 150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와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공사 내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IT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