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국제분과위원회 오늘 중앙당사서 발대식 개최

2019-04-07     First뉴스

[퍼스트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장경태) 국제분과위원회가 4월 7일 '더불어 도약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발대식을 갖는다. ▲채백련 분과위원장 ▲김태완 전국청년위 부위원장 ▲김민정 ▲김희진 ▲심혁기 분과부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60명의 국제분과 위원이 참석한다.

이날 오후 3시 중앙당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계기로 세계로 나아가는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 주요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 정당 활동, 청년 정책, 청년정치인 육성 등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정례적인 대표단 교류 등 양자 및 다자간 행사도 열 계획이다. 이를 위해 91년 위안부 문제를 일본 내 최초 보도한 (전) 아사히 신문 우에무라 다카시 기자,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통상전문관 출신 김병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청년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외교 관계'에 대한 특강을 가진다.

민주당은 “러시아 집권여당인 통합러시아, 베트남 공산당와의 MOU 체결 등 활발한 정당외교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제분과 발대식을 계기로 청년들이 정당외교의 주체와 가교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경태 위원장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캐나다 트뢰도 총리 등 전세계의 젊은 정치인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번 국제분과 발대식을 계기로 청년 정치인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