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소방 합동」 요양병원 대형화재 야간재난대응 훈련

2019-03-27     김국진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김국진 기자] 광주북부경찰서(서장 김홍균)는 26.(화) 21:00 광주 북구 연제동에 있는 칼라스빌딩에서 원인 미상의 요양병원 대형화재로 인한 야간 재난상황을 북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대응훈련 실시했다.

북부서 112타격대가 신속히 폴리스라인 설치·통제, 주민대피로를 확보하여 안전하게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화재진압 및 부상자 구호조치에 원활히 수행했다.

광주북부경찰서 경비과장(경정 김경환)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에서는 더욱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경찰·소방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시 국민안전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간의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