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무안군 단비봉사단, 독거노인세대 집 청소 봉사활동 구슬땀

2019-03-26     박안수 기자
주거환경개선

[퍼스트뉴스=전남 무안 박안수 기자] 무안군 일로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3일 무안군 단비봉사단과 연계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단비봉사단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못 쓰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먼지와 찌든 때 제거, 이불·의류 세탁, 냉장고·싱크대 청소 등을 실시했다.

무안군 단비봉사단은 두달에 1번 넷째주 토요일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로읍장(함경훈)은 몸소 이웃사랑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상호소통하고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에, 단비봉사단 회장(김성철)은 “어르신께 깨끗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분들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