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규제부담 완화를 위한 -

TAC 기반 어업규제 완화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 ’19.3. 28 오후 2시 부산공동어시장 2층 소회의실에서 설명회 개최 ◈ TAC 대상 업종 수협, 어업인 및 단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 관계자 참석

2019-03-26     심형태 기자

[퍼스트뉴스=부산 심형태 기자]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손재학)은 ‘TAC 기반 어업규제 완화 시범사업’ 설명회를 ’19년 3월 28일 오후 2시 부산공동어시장 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규제부담 줄이기‘라는 목표를 함께 달성하기 위해 엄격한 총허용어획량(TAC)을 준수하고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자발적으로 수용하는 어업인 단체에게 어업관련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수행은 공모를 통해 해양수산부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공모기간은 ‘19.2.28~4.01이며, 사업자 선정은 전문가 그룹의 검토를 거쳐 중앙수산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본 사업은 응모자격을 가진 어업인 단체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이며, 사업설명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시범사업의 개념과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을 하고 TAC 대상 업계·단체 및 어업인의 질의, 응답 등 부연설명과 관계자 토론 등이 있을 예정이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에서는 설명회시 논의 되어진 해당 어업인 단체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 해양수산부에 전달하여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