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개막전 대비 기아 챔피언스 필드 테러취약시설 합동 점검

2019-03-22     김국진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김국진 기자] 광주북부경찰서(서장 김홍균)는 2019. 3. 22.(금) 광주 북구 임동에 있는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개최 예정인 2019 프로야구 개막경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하여 테러취약 시설을 점검했다.

북부서 112타격대,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팀은 다중이용시설인 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테러취약개소 선정 및 사전 안전점검을 하고 시설 관계자 상대 테러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광주북부경찰서 경비과장(경정 김경환)은 “기아챔피언스필드는 평소 다중이용시설로 관리되고 있지만, 특히 개막경기에 관람객이 집중하는 만큼 더 세심한 사전 점검과 민․경 상호 협조로 테러를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