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본부,『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 전개

1,800여 명 직원 개인텀블러 사용으로 전 세계 환경보호운동 캠페인 동참

2019-03-08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철원) 1,800여 명의 직원들은 “종이컵 사용안하기” 운동을 통한 전 세계적 환경보호캠페인인『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본부 전체 88개 부(팀)를 대상으로 시행을 하며 릴레이식으로 전개된다. 선정된 사업소의 사업소장과 부(팀)원들이 함께 개인 텀블러를 들고 다양한 포즈로 인증샷을 한전 광주전남본부 밴드(band)에 업로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음 주자(사업소) 2개를 선정하여 바턴을 이어주게 된다.

임철원 본부장은 “비록 소소하며 작은것이지만 나도 환경보호캠페인에 한몫을 할 수 있다”라는 자부심과 함께 바턴 이어주기를 통해 “본부와 지사간의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갖는 장점이 있다” 라고 말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주)가 시작한 릴레이환경운동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현재, 전국민 및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참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