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나선다

충북 스마트쉼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본격 추진

2019-03-06     이재수 기자
충북도청

[퍼스트뉴스=충북 이재수 기자] 최근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5명 중 1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북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인력 18명과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찾아가는 가정 방문 상담, 청소년 바른 ICT 진로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은 유아·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도내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확대된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2019. 3. 11. ~ 3. 15.(5일간) 내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스마트기기 자기 조절 능력 향상 및 바른 사용습관 형성을 돕는다. 상담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iapc.or.kr)와 충북스마트쉼센터(043-211-827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