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19 전국 청년분과위원장 정책회의」 개최

청년이 만드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2019-03-02     김태봉 기자

[퍼스트뉴스=전남여수 김태봉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는 2월 27~28일 전남 여수시 히든베이호텔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 청년분과위원장과 청년위원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국 청년분과위원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황인성 사무처장의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와 평화 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이어, 청년단체 활동가 및 민주평통 청년위원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전망‘에 관한 전문가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정책회의에서는 2030세대의 통일인식을 분석하고, 한반도 및 남북문제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들의 역할을 논의하는 분임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 및 청년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19년도 각 시·도별 청년사업 계획을 확정했으며, 한반도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한 청년세대의 실천 의지를 전국에 확산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