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임업인단체 총연합회 구성 제1차 임시회 개최

❶ 도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원도지회 등 17여개 임업인 단체장 참석 ❷ 준비위원회 구성 및 미래 강원임업 발전 협의 등 논의

2019-03-01     이재수 기자

[퍼스트뉴스=강원 이재수 기자] 강원도에서는 현재 도가 추진하고 있는 신산림 시책과 관련 강원 임업의 미래 성장 동력과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내 임업인 단체를 하나의 협의체로 구성하기 위한「강원 임업인단체총연합회 제1차 임시회」를 2. 28.(목)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산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원도지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강원도지회, (사)강원도산림보호협회 등 도내 임업인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17여명이 참석했다.

임시회를 통해「강원임업인 총연합회」구성과 관련하여 추진배경과 향후계획을 설명하고,연합회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 관련 안건 심의와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 준비위원회 : 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 위원 5명

 향후, 준비위원회에서는 연합회 구성을 위한 발기인과 대표단 구성, 정관 마련 등 이행 절차를 협의할 계획이다.

 김용국 강원도 녹색국장은“올림픽 이후, 산림에서 강원발전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기존 산림의 패러다임을 전환, 보존과 이용을 동시에 늘리는 정책 추진을 목표고 삼고 있는 우리도로서는 매우 뜻있고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의미 있는 연합회라 생각이 든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