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전경선 도의원 상임부위원장 임명되다.

[퍼스트뉴스=이행도 기자] 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목포5・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7차 전남도당 운영위원회(서삼석 위원장) 회의에서 상임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전경선 의원은 제8․9대 목포시의원을 역임하고 지난해 치러진 6.13지방 선거에서 당선된 후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남도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안팎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의원은 이와 함께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전남선거대책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으로 활동하였고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능력을 검증받았다.

전 의원은 “국민이 억울한 일을 당할 때 국민의 벗이 되고, 국민의 말을 경청하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역할을 하겠다.” 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상임 부위원장으로서 충실히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명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은 서부권 전경선 의원, 동부권 서동욱 의원, 중부권 이민준 의원으로 총 3명의 부위원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