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통영 해경ㆍ, 발목골절 응급환자 후송

2019-02-10     윤진성 기자

[퍼스트뉴스=경남 윤진성 기자] 경남통영 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9일 오전 9시 32분경 통영시 산양읍 학림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김모씨(67년생, 남)를 안전하게 후송했다,

9일오전 8시 38분경 A호(6.67톤, 낚시어선, 마동선적)를 타고 갯바위 낚시를 위해 하선하여 이동중 발목을 다쳐 낚시배 선장 장모씨(64년생, 남)가 자체 구조를 하려 하였으나 저수심으로 인하여 구조가 어려워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하여 구조대가 입수해 김모씨를 구조하여 통영해경 전용부두에 대기중인 119구조대에 인계후 인근병원으로 후송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김모씨는 오른쪽 발목 개방성 골절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