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해 해경, 울릉도 귀경객 응급환자 이송

2019-02-09     윤진성 기자

[퍼스트뉴스=동해 윤진성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울릉도 응급환자를 묵호항으로 긴급 이송 완료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35분께 울릉도로 귀성하여 전기톱 작업 중 오른손 손가락을 다쳐 개방성 골절이 발생했다며 울릉의료원 의사로부터 이송요청을 받았다.

동해해경은 인근 경비 중이던 1천5백톤급 경비함을 급파, 6시 30분경 남양항에 도착하여 단정을 이용, 환자 등 3명(환자,보호자,의사)를 경비함에 이송하여 11시30분 묵호항 전용부두에 도착하여 119에 인계했다.(강릉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