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한 정부의 철저한 대비를 촉구한다,

2019-02-03     First뉴스

[퍼스트뉴스=국회] 자유한국당은 경기도 안성에서 28일 발생된 구제역이 사흘 만인 31일 50km 떨어진 충주에서도 추가로 확인되었다.

설을 앞두고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 되지 않도록 정부차원의 고강도 방역대책과 이에 대한 농가를 비롯한 국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구제역은 그동안 우리 축산 농가에 큰 피해를 끼쳤으며, 특히 2010년에는 350여 만 마리의 가축이 살 처분되기도 했다.

설 명절에는 많은 국민들의 이동으로 구제역이 확산될 우려가 큰 만큼 방역당국의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지자체, 사육농가와 함께 구제역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