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무안군, 공공와이파이 설치 확대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공원에서도 무료 와이파이가 터진다

2019-01-31     박안수 기자

[퍼스트뉴스=전남무안 박안수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9개 읍·면소재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여 오는 2일부터 군민과 우리군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무료 와이파이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1,500만원을 투입하여 무안읍 불무공원과 삼향읍 남악중앙공원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였으며, 올해에는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9·면소재지 33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이행했다.

무안군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이동통신 3((KT, SKT, LGU+)와 관계없이 공공와이파이에 접속하면 1Gbps의 빠른 속도의 무료와이파이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공공와이파이 제공 장소는 군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통신요금 절감은 물론 각종 정보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보건진료소, 관광지, 버스승강장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집중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하여 디지털정보 격차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한편, 군은 향후 보건진료소, 관광지, 버스승강장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집중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