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지방경찰청·검찰청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큰 호응

2019-01-29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을 맺고 매년 지역농축산물 애용에 앞장 서고 있는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과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배성범) 앞마당에서 지난 25일과 29일『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지역 14개 지역농협과 광주축협이 함께 참여한 경찰청·검찰청 직거래장터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버섯, 딸기 등을 비롯한 관내 우수농산물과 각종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고 20~25%까지 저렴하게 판매하여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금번 장터에서는『농업인 생산기업제품』들이 명절선물용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떡메치기행사, 인절미 시식회 행사,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불고기 시식회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김일수 본부장은 “『설맞이 특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금번 명절에는 많은 분들이 감사의 마음을 지역 농축산물로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