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2019년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 돌입

제249회 임시회, 1월 24일 개회 8일간 의사일정 수행

2019-01-23     박철민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박철민 기자] 광주 북구의회(의장 고점례)가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019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실·과·소별 2019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이 7건이나 되 신년부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의원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구청장으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일반안건을 처리한 뒤, 25일부터 30일까지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활동에 들어간다. 31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고점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2019년 주요업무계획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맞춰 계획되었는지 파악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2019년에도 북구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충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