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목포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연봉얼마 1억6천"

목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급여가 박원순서울특별시장 그리고 기타 시도지사들 보다 높다

2019-01-15     한순문 기자

[퍼스트뉴스=전남목포 한순문 기자] 한국납세자 연맹에서 요청하여 인사혁신처에 고시한 2018년 공무원 기준소득월액 평균액과 공무원 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직종별 공무원 평균 급여를 공개했다.

장관과 차관이 포함된 정무직 공무원 평균 급여가 89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법관과 검사가 795만원이고, 대통령의 연봉이 약 2억 2,000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특별시장의 연봉은 약 1억 2,500만 원, 광역시장, 도지사, 교육감의 연봉은 약 1억 2,000만원, 1급 및 차관급 약 1억1천만원, 부시장 등이 2급 이사관인 경우 약 1억 원, 3급부이사관인 경우 약 9,800만 원, 4급 서기관인 경우 약9,100만 원,

목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연봉1억6천만원,

신용협동조합의 조직 목적은 건전한 육성을 통해 그 구성원의 경제적 ·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에 대한 금융편의를 제공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하고 구성원들에게 저축편의를 제공하고 조합원에 대한 저리융자를 통하여 조합원들 상호간의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비영리적 협동조직이다.

서민은행을 추구하는 목포신용협동조합의 이사장 급여가 평생 공직에서 국민들을 위하여 30여년 이상(이사장이 “목포지역신협에서 1억6천만원 정도 급여를 받을 자격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봉직한 국가공무원들과 기관장들보다 높게 책정하는 것을 과연 조합원들이 얼마나 동의해 줄까? 합당한 급여일까? 앞으로 남아 있는 임기가 3년이니 얼마나 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