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퇴치와 해상 방범도 이젠 드론으로,,,,

2019-01-13     이재수 기자

농가에서는 폭음기 확성기 뿐만 아니라 반사거울 냄새등으로 새를 퇴치하는 방법으로 피해 방지에 나서고 있지만 적응력이 뛰어난 새떼에 밀려 그 어느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되지못하고 지속적으로 피해는 증가해 가고 있다.

지금까지 조류퇴치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법들은 효과 비용 소음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문제가 있어 농민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농가에서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확실한 방법으로 주변농가와 생태계를 파괴 시키지 않는 방법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과수 농가에서 조류피해를 막기 위한 방법들의 가장 큰 문제점인 조류의 학습효과가 생기지 않도록 하여 농민들이 저노동 고효율로 과수 생산 농가의 조류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직접 기여할수 있어야 한다.

금번 (주)골드텔에서 새로 개발한 조류퇴치용 드론이 바로 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답이 아닌가 한다.

조류퇴치용 드론의 동작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직접 드론을 조종하지 않아도 되고, 농가에서 필요한 면적에 드론이 날아다닐 수 있는 포인트 몇 개를 지정하고 비행시간 및 대기시간 종료 시간을 설정하면 끝. 엔터를 치면 바로 이륙하여 임무를 수행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정해진 시간만큼 대기 하다 다시 이륙하여 임무를 수행하고, 자리에 돌아와 대기하는 자동비행기술이 핵심이다.

기존의 조류퇴치 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로 역동적 움직임을 가지면서도 드론차체의 소리와, 매의 공격소리를 고출력으로 내고 LED 빛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조류의 학습효과 및 생태학적 적응성을 무력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조류퇴치의 획기적인 방법으로 보여진다.

(주)골드텔은   기존의 과수농가 뿐만 아니라, 조류독감을 예방하기위한 겨울철새, 씨앗 파종후, 해양의 자원관리를 위한 조류퇴치 에도 효과가 있을것으로 말하며, 드론을 활용한 조류퇴치를 위한 연구를 꾸준히 해서 조류로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도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