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문흥2동「희망드림」민․관 협력 업무협약체결

장애인 친화마을 조성과 커뮤니티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2019-01-08     심형태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심형태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2동(동장 성복희)은 2019.1.04.(금) 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장애인 친화마을 조성 및 지역의 커뮤니티케어 시스템 구축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지역과 어울려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시립장애인복지관과 북구자원봉사센터 및 문흥2동 주민조직(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우회, 새마을협의회, 문산마을공동체)과 함께 민·관협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내 복지이슈의 효과적 개선을 위한 자원공유▲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정보 교환 ▲장애인 친화마을 만들기를 통해 주민간 차별없이 상호 교류 할 수 있는 장 마련▲ 복지서비스 수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이 지역에서 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협약식에 참석한 광주광역시 시립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란)은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이 지역에서 잘 살 수 있는 장애인 친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흥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성복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의 힘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지역주민과 잘 어울려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