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학, 민한방병원과 진료협정 체결

“체육대학 운동선수 부상시 무료 진료 뿐 아니라 학생, 교직원도 혜택”

2019-01-07     류중삼 기자
체육대학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 체육대학(이계행)은 1월 4일 오전 10시 학장실에서 ‘민한방병원’(병원장 민인규)과 건강증진 및 양한방 협진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체육대학 운동선수들의 무료 진료 뿐 만 아니라 조선대학교 학생, 교직원 및 직계가족 등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보험 적용되는 통원치료비는 무료, 건강보험 미적용되는 한약은 30% 할인, 입원시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안용덕 체육학과장은 “운동선수들의 부상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선수들을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이 필요하여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특히 운동 선수들에게 필요한 재활 시설을 갖추고 양한방 협진이 가능한 병원을 선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