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무안군 현경자율방재단,‘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

저소득 소외계층 5가정에 연탄 2,000장 나눔

2018-12-20     박안수 기자

[퍼스트뉴스=전남무안 박안수 기자] 무안군 현경면 자율방재단(단장 강양원)은 지난 19일 방재단원 15명이 참여하여 현경면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 5가정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는‘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각 가정에 400장 씩, 총 5가정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양원 단장은 “전달된 연탄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자율방재단은 매년 안전관리 및 환경정비 등 지역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