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ㆍ,갯바위 낚시 중 물에 빠진 남성 구조

2018-12-09     윤진성 기자

[퍼스트뉴스=제주 기동취재 윤진성 기자]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 ‘오늘(8일) 오후 3시 40분경 하추자도 쓰레기 소각장 서쪽 갯바위 150m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박OO(경남거주, 56세) 남성을 구조하여 보건소로 이송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오늘(8일) 오후 3시 40분경 하추자도 쓰레기 소각장 서쪽 갯바위 150m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며 119를 경유하여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제주해경은 인근 300톤급 경비정 및 추자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물에 빠진 박OO를 구조하였으며 119에 의해 추자보건소로 이송했다.

익수자 박OO씨는 어제 7일(금) 추자도에 입도하여 일행 3명과 갯바위 낚시를 하던 중 찌를 해상에 던지는 순간 해상으로 실족하여 일행이 신고하였으며, 금일 보건소에서 건강상태 양호하여 귀가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