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소재공학과 대학원생 김정인,

2018학년도 대학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생구두발표상 수상

2018-11-18     류중삼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재료공학과 첨단제련공정연구실(김선중 교수) 소속 김정인 대학원생(석사과정)이 2018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학생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던 2018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정인 학생은 ‘2차 정련의 반응 모델을 활용한 Al2O3에서 MgAl2O4 개재물로의 조성 변화에 대한 속도론적 해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학생구두발표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실제 조업 규모에 적용할 수 있는 반응 모델을 활용하여, 철강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개재물의 변화 및 거동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써 향후 금속재료 분야에서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할 수 있는 연구로 기대된다.

김정인 학생은 “큰 학회에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본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금속재료 분야에서도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