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순국선열의 날,자유한국당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8-11-17     장수익 기자

[퍼스트뉴스=장수익 기자] 오늘(17일)은 과거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순국선열의 날’이다.

순국선열의 날을 17일로 정한 것은 1905년 11월 17일 일제에 의해 을사늑약이 체결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국권을 상실한 이날을 전후로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국권회복을 위해 순국하신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의 계승, 그리고 국권 찬탈이라는 치욕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정해져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국민과 함께 조국의 독립과 후손들의 안녕을 보살피고자 국내외 각지의 독립운동 현장에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과 오늘의 후손들께 머리숙여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한다.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누리는 경제적 번영과 자유는 바로 이러한 순국선열들의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는 애국애족 정신에 기반한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룩된 것이다.

하지만 순국선열들께서 그토록 염원하시던 조국의 완전한 평화적 통일과 민족중흥의 꿈은 아직까지 완성되지 못하였다.

독립한지 반세기도 더 지난 지금까지 일본은 독도망언을 지속하고 있고 또 최근에는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기업의 손해배상을 명령한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강력히 반발하는 등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우리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을 촉구한다.

자유한국당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진정한 한반도 평화의 반석위에서 경제적으로 부강한 세계속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랑스러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국민들께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