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2018 ‘힐링’의 산업적 전망과 과제 정책세미나' 개최

2018-11-08     윤진성 기자

[퍼스트뉴스=윤진성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과 사)힐링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는 2018 ‘힐링’의 산업적 전망과 과제 정책세미나 가 11월 7일(수)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해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김재현 산림청장, 이시형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 이제학 힐링산업협회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농촌진흥청 김경미 연구관의 ‘농업의 힐링산업화 방안’발제를 시작으로 농촌관광, 해양치유, 치유농업, 산림치유, 웰니스관광 등 다양한 힐링산업 분야와 관련한 토론이 진행됐다.

황주홍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전 세계 50위 권에 그치고 있어 최근 힐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농산어촌이 가진 다양한 힐링컨텐츠와 힐링산업을 연계, 발전시킬 수 있는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