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지역특화문화거점지원사업 양림의소리를듣다 어쿠스틱 음악회

"Music 우리 젊은날의 기억들"

2018-11-08     심형태 기자

[퍼스트뉴스=기동취재 심형태 기자] 2018년 11월 7일 오후 7시에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열린 어쿠스틱 음악회 "Music 우리 젊은날의 기억들" 공연입니다.

문화DJ 문형식의 진행으로 열린 이 공연은 옛날 자취방에서 삼삼오오모여 통기타를 연주하면서 기억되 추엇을 음악과 이야기로 소환하는 공연이다.

국소남씨는 광주통기타 1세대로 올해 70세가 되셨지만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고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부르면서 이번 공연을 시작하였고 이제 막 20대를 시작하는 조재희씨는 자작곡인 "오늘 난 노래를 할께요"로 이어지는 공연에서 20-30대에게도 충분히 공감할수 있는 노래를 불러주었고 세번째로 곽철휘끼의 피아노 선율과 함께 "Just Once"로 사람들의 마음에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게 해주었고 다른 참가자 들도 심금을 울리는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었다. 마지막 참가자는 게스트로 양림달빛의 "비나리"를 마지막으로 이 번 공연은 마무리 되었다.

이번 공연의 모티브는 '올드앤뉴 언플러그드(Old and New Unplugged)' 라는 느낌의 공연으로 차분함과 진정됨이 사람의 마음을 울렸던 그런 공연이었다.

 

또 같은 날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에서는 < 플라스틱 전 > 이라는 미순 작품들도 볼수 있어서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