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 찾아가는 군인아파트 행복충전 취업상담 실시

2018-10-23     박승혁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2일 장성여성새로기일하기센터와 협업으로 장성 상무대 군인아파트를 방문하여 제대군인 및 군인가족(여성)을 위한 “행복충전 군인가족을 위한 취업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여성제군전담 취업상담사와 여성전문상담사 등 총 4명의 상담사가 방문하여 제대군인과 그 중에서도 취업에 취약한 여성제대군인, 군인가족 중에서도 배우자 위주로 △1:1 진로상담 △취업 및 창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제대군인 지원사항 등을 안내하였으며 추가로 △가족갈등 및 심리상담 등을 병행하여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상담을 마친 한 군인가족은 “제대군인과 여성들을 위한 기관과 지원제도가 있어서 남편의 군 전역 후에도 남편과 저에게 든든한 후견인이 생긴 것 같고 군인가족으로서 자부심도 느껴진다.”며 상담 소감을 밝혔다.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창업 지원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1577~83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