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중마동,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 대상 안전 교육 실시하다.

보이스피싱 예방과 일상생활 안전, 보건 교육 학습도 이뤄져 백백치공연단의 웃음공연 통해 맘껏 웃고 즐기는 시간돼었다.

2018-10-06     이현연 기자
전남

[퍼스트뉴스= 광양 이현연 기자]광양시 중마동주민센터(동장 박봉열)는 지난 104일 주민자치센터 4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86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웃음공연, 일상생활 안전 및 보건교육,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광양경찰서에 중마지구대와 연계해 진행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서는 조재상 순경을 초청해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과 대응 절차 등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자원봉사단체인 백백치공연단(백세인생, 백세건강, 치매예방)에서 실버노래, 실버요가, 실버율동, 팔러마술, 박장대소 등 웃음공연을 선보여 이날 참여한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맘껏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중 안전사고 예방과 가을철 어르신 건강관리 요령 등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 및 보건 교육도 함께 이뤄져 어르신들의 관심을 이끌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깨끗한 중마동을 위해 열심히 애써준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무엇보다도 각종 안전사고나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