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흥군 체육회에서 임원 및 이사를 선임하다.

[퍼스트뉴스=고흥 윤진성 기자]  송귀근 고흥군체육회장은 2일 고흥군체육회 집행부를 이끌어갈 부회장·감사·이사 등 임원을 선임했다.

이로써 9월 9일에 선임한 전국 최초 여성 상임부회장·사무국장과 함께 민선7기 새로운 고흥군 체육회 집행부 진용을 갖추게 되었다.

송귀근 고흥군체육회장은 부회장에 고흥군 출신 종목단체(축구 김은수)도양읍 지역체육대표(장진환)로 각각 1명씩, 감사에는 도양읍에 김창수를 선임했다.

체육회는 화합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고 그 직무를 수행할 임원진과 이사는 읍면별·종목별·여성체육인 등 분야별 전문가 49명의 이사를 임명했다.

특히 기존 이사들도 대거 포함하여, 변화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고흥군체육회장(군수 송귀근)은 “이번에 선임된 임원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상호 연계를 통하여, 고흥체육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각계각층의 관계자를 선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