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낭만가득한‘돗자리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온가족 ‧ 연인과 함께 즐기는 영화제, 내달 5~6일 유성 유림공원에서 개최

2018-09-27     최원창 기자

[퍼스트뉴스=대전 최원창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내달 5 , 6 일 오후 8 시부터 유성구 유림공원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2018 돗자리 영화제 를 개최한다 .

10 5 일 상영되는 영화 맘마미아 1’은 전 세계가 사랑한 뮤지컬 맘마미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 여주인공 도나의 딸 소피가 자신의 결혼식을 앞두고 친아버지를 찾는 과정을 즐겁게 그린 영화다 .

6 일 상영되는 코코 는 멕시코 전통 풍습인 죽은자의 날을 소재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영화다 .

돗자리영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 사전 신청한 100 명에게는 돗자리와 돗자리밥상 (피크닉테이블 )을 무료로 제공한다 . 사전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http://kcmf.or.kr/comc/daejeon)에서 가능하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지원팀 (042-865-3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돗자리 영화제는 지역민 누구나 돗자리를 펴고 편안하게 휴식하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의 일환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대전시가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