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 실시

‣ 8개기관 공동개최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시너지효과 극대화 ‣ 휴게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부정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익신고 방법과 절차 안내 등 각종 반부패 제도 홍보

2018-09-21     박승혁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학구)는 21일 곡성(순천방향)휴게소에서 교통안전공단, 고속도로순찰대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합동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총 8개기관,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상을 실천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부정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광주전남본부의 청렴의지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캠페인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이러한 캠페인 이외에도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 초청교육과 협력업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청렴 소통편지 발송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청렴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휴게소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장려하기 위한 ‘안전띠 착용자! 칭찬 이벤트’와 ‘교통안전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이학구 본부장은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는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 맞추어 협력업체와의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적ㆍ사회적 신뢰를 형성하는데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