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고령농업인에 보행기』 지원

활동 편의제공과 건강증진 위한 보행기 118대 제공

2018-09-19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최근 농협재단과 함께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활동 편의제공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보행기 118대를 관내 14개 농협을 통해 공급하기로 하고, 18일 남광주농협(조합장 박달재) 내지마을 경로당을 찾아 마을공용 보행기와 청소기를 전달했다.

농협재단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4년 7월 설립되었으며, 장학복지 사업, 다문화 가족 모국 방문사업, 농협장학관 운영, 농촌정주를 위한 영농인재 육성 등 다양한 농촌복지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일수 본부장은 “고된 농사일로 몸이 불편한 고령농업인분들에게 다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복지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