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임미란 부의장 추석 대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소원 ’

2018-09-18     강진교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강진교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부의장은 9월 17일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 격려 했다.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위문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임미란 부의장은 남구 귀일원을 방문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과 시설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 부의장은 생활관과 작업장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 장애인들이 시설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임 부의장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예년 같은 명절 분위기는 아니지만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주는 소통과 화합의 추석 대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웃이 있다면 먼저 손 내밀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지역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사회복지 법인 귀일원은 성인여성 정신장애인 시설인 ‘귀일정신요양원’과 성인여성 지적장애인 요양시설인 ‘귀일민들레집’ 그리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귀일향기일굼터’ 에서 장애인 2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