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일정 확인하세요~
대전시, 상황실 가동, 청소반 운영 등 추석연휴 쓰레기 특별대책 추진
2018-09-07 최원창 기자
[퍼스트뉴스=대전 최원창 기자] 대전시는 추석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30일까지‘추석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추석연휴 전에는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등 상습투기지역의 적치된 쓰레기 수거하고, 시민·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추석맞이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생활쓰레기 민원 접수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시와 5개 자치구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역 ․ 터미널 주변과 불법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서는‘깨끗한 추석연휴 보내기’홍보도 실시키로 했다.
대전시 김지웅 자원순환과장은“시민들께서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백화점, 대형매장 등 선물세트류에 대한 과대포장제품 합동 점검을 실시해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 추석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배출계획 >
일 정 |
9.22(토) |
9.23(일) |
9.24(월) / 추석 |
9.25(화) |
9.26(수) |
주민협조사항 |
배출가능 |
배출가능 |
배출자제 |
배출자제 |
배출가능 |
※ 9.24(추석), 9.25(화) : 생활쓰레기 배출자제 주민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