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울릉군과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이 함께하는 독도 사진 전시회 개최

2018-09-04     김현욱 기자

[퍼스트뉴스=경북울릉 김현욱 박천수 기자] 울릉군은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알려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독도 사진 전시회」를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고유의 영토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려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하여 대구중앙도서관의 요청과 협조로 개최하게 되었으며「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의

모습을 대구중앙도서관 방문객들에게 소개하여 독도에 대한 관심 제고와 독도 영유권 강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이에 앞서 개최된 부산광역시 시민도서관 등 5개 기관의 독도사진 전시회에서 독도 사진 30여점, 독도 홍보영상, 독도 퀴즈 이벤트, 독도 VR 체험 등을 통해 50,000여명의 부산지역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특히 독도 VR 체험으로 생동감과 입체감 있는 독도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초, 중, 고 학생 및 방문객들의 큰 호응으로, 독도의 의미와 가치를 인식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독도관리사무소 이희광 소장은 “이번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에서의 독도 사진 전시회는 대구지역시립도서관 축제 기간 중 개최하게 되어,

10,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독도 사진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독도 방문의 동기 부여와 독도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독도 홍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