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친환경생활지원센터,바이올가 4개점과 녹색매장 지정 기념 이벤트 진행

9월 3일(월)부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증정

2018-09-03     장수익 기자

[퍼스트뉴스=제주 장수익 기자]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바이올가 4개점(서귀포서홍점, 서귀포영어마을점, 서귀포혁신도시점, 제주삼화점)과 함께 녹색매장 신규 지정을 기념하여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9월 3일(월)부터 진행되며, 해당 매장을 방문하여 1만 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100명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할 예정이다.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 바이올가 4개점(서귀포서홍점, 서귀포영어마을점, 서귀포혁신도시점, 제주삼화점)과 친환경소비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고, 녹색매장 신청과정에서 해당 매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그리고 그 결과 지난 8월 23일부로 바이올가 4개점이 녹색매장으로 신규 지정되었다.

이번 녹색매장 지정으로 제주지역의 녹색매장은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제주점과 중소형매장인 바이올가 5개점(서귀포서홍점, 서귀포영어마을점, 서귀포혁신도시점, 제주삼화점, 제주이도점), 총 6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녹색매장 제도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유통매장 방문고객의 친환경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홍보·판촉 강화를 통해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자발적 제도이다. 지정기간은 3년이며 신청에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도내 중소형유통매장을 대상으로 녹색매장 지정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녹색매장 지정 희망매장을 대상으로 신청과정에 필요한 제반사항과 매장 운영을 위한 컨설팅,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녹색매장 지정을 희망하는 유통매장은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064-759-216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