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하절기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헌혈로 인도적 나눔 정신 실천

2018-09-01     김희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김희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1일 2018년 하절기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인도적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엔 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교직원 등 50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인구 고령화와 최근 각종 사고 발생으로 혈액수요 증가에 따른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원활한 혈액 수급과 혈액 기증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단체헌혈 권장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대한 공로로 2015년 12월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헌혈문화에 동참하고, 나눔정신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