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변호사회「보훈가족에 사랑의 이불 」지원

[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는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고령의 무의탁 보훈가족에게 전달해달라며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에 이불 20채를 기증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용 광주청장은 보훈가족에게 사랑을 베풀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이에 최병근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가족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기증받은 이불에 대해 저소득 보훈가족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