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 어린이 식생활 건강을 위한‘튼튼 먹거리 탐험대’운영

2018-06-26     박승혁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광주지방청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튼튼 먹거리 탐험대’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수 제작한 차량으로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의 학교, 청소년 단체 등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요리체험 ▲생활 속 나트륨 줄이기 ▲고열량․저영양(탄산음료 등) 식품 섭취 줄이기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등입니다.

참고로 ‘튼튼 먹거리 탐험대’는 상반기 어린이, 학생 등 총 1,715명이 참여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경로당, 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국민건강 홍보를 실시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