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는 있어라!

6,13제주. 학교에서도~ 요즘 스승님은 제자를 ~"플라잉 니킥으로 최근 제주도의 모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으로부터 폭행당한 H학생의 하소연이다.

2018-06-18     장수익 기자

[퍼스트뉴스=제주 장수익 기자]  이 학생의 주장에 따르면 금요일 2교시였고 반의 분위기는 공부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애들은 뒤에 나가서 떠들며 놀고 있었고, 선생님은 그걸 제지했으며, 동시에 수업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저는 맨 앞자리에 앉아 수업도 않하니까 컴퓨터로 할거 없나 찾는 와중에 미니게임을 찾았다.

그거라도 할 생각으로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한 두 명씩 "수업 안할거면 나가" 라며 애들을 내보내기 시작했고 저는 상관없어서 그냥 앉아 있었다.

근데 노는 애들을 다 내보낸후 분위기가 싸해졌고 선생님은 혼자 욕설섞인 말을 중얼중얼거리며 자기책상으로 갔고 저는 그 미니게임이나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옆으로 오더니 "넌 내가 수업하는데 게임하냐?" 라며 UFC에 나오는 일명 플라잉니킥을 날렸고 전 한 대맞고 멍쪄 있다가 한 대를 더 맞았다 그후 전 혼잣말의 욕설 한 마디를 하며 컴퓨터를 닫고 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이 학생은 수업시간에 게임을 한다는 이유로  A선생님으로 부터 무릎을 이용한 니킥 공격을 두 번이나 당하는 바람에 심한 충격을 받고 있었다.

이 학생은 곧바로 제주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제주도교육청의 담당자는 해당 선생님의 폭행 행위가 처음이라는 이유로 징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초범이기 때문에 징계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이 학생은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학생은 해당 선생님의 수업시간이 돌아올 때마다 충격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견딜 수 없어서 담임 선생님께 허락을 받고 수업시간에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생은 "학생을 때리는 선생님에게 무슨 존경심이 생기겠습니까?
폭력선생님으로 무엇을 배우겠습니까?"라고 항변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 학교생활안전과의 오창환 학교생활 담당은 "이런 사건은 처음 들어본다면서 신고가 접수된 사건이 없다"고 답변했다.

오창환 담당은 "마땅한 보호조치나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도록 처리하는걸 보면서, 조금만 여유를 주시고 기사화해 주셨으면... "라고 말했다.

또한 담당 장학관은  "제주도교육청은 자체로 사건을 은폐하지 않는다"면서 "초범이라고 처벌하지 않는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해명했다.

제주도교육청의 이석문교육감은 선거 공약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요즘 세계적으로 진정한 스포츠 게임이라는 "UFC"를 메스컴을 통하여 많이 접한다,

그런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어린 제자를 "UFC " 니킥으로 벌을 하면 살아남을 제자는 몇이나 될까,

이게  제주의  청정 교육일까요.

이건  아니죠

6.13 제주는  회전그네  아닌가.